[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로트 가수 진성이 낮에 200명이 몰리는데도 적자를 본 고깃집 장사 경험을 밝혔다.
3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7회에서는 정지선이 시동생 식당을 솔루션해줬다.
이날 정지선은 망해가는 시동생의 식당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정지선은 손이 많이 가는 12가지나 되는 반찬을 확 줄이고 새로운 반찬 4종 레시피를 개발했다. 정지선은 "고기를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진성은 자신도 "고깃집을 해봤다"며 "낮에 손님이 200명씩 몰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자를 봤다는 반전 결과를 전했는데, "식당은 식재료 값이 비싸고 직원들 인건비가 있지 않냐. 장사가 된 듯한데 막상 마이너스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진성은 지난 2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긴 무명 생활 끝나고 심장판막증에 혈액암이 같이 왔다, (더 살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나는 무조건 저세상 가는 줄 알았다,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다"라고 고생담을 언급한 바 있다.
진성은 "당시 병원 침상에서 깊은 잠을 못 잤다. 잠에 들면 영원히 저세상에 가버릴까 봐 그랬다, 내 침상 옆에 간이의자에 아내가 새우잠을 자더라. 아내를 보는 게 너무 비참해서 아내에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수입을 9대 1로 아내와 나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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