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어머니인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과 함께 10년 째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편에는 배우 공효진이 어머니인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년 째 '사랑의 밥차'에 참여 중이라는 김옥란 이사장은 "따뜻한 한 끼를 같이 나누는 비영리 봉사 단체다"고 했다. 한번에 적게는 50인분, 많게는 2000인분 마련한다는 김옥란 이사장은 "손이 모자랄 땐 쟤도(공효진) 무조건 끌고 나가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옥란 이사장과 봉사자들은 매주 수백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전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요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식사를 도와줬다. 또한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뒷정리까지 모두 이들의 일이다.
앞서 김 이사장은 최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 "사람이 그립고 따뜻한 한 끼가 그리워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힘에 부칠 때 그런 분들을 생각하면 봉사를 멈출 수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공효진도 10년 전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다고. 공효진은 "원래 어깨가 안 좋으셔서 수술을 3차례나 하셨다"며 "(엄마 도우러)친구들도 데려간 적도 있다"고 했다.
그때 어머니는 '공효진 어릴 적 모습'을 묻는 질문에 "사실은 못됐었다"고 해 공효진을 당황케 했다. 이어 어머니는 '누구 닮아서 그런 것 같냐'는 질문에 "피가 저라서, A형"이라며 웃었다. 이 모습에 유재석은 "이럴 때 공효진 씨가 보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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