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2024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PR과정을 진행했다.
PR과정은 연간 총 4회 진행되며, 이번 과정은 올해 첫 번째 회차로 연맹과 K리그 구단 홍보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 첫 번째 강의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 시정 홍보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콘텐츠로 채널 개설 4년 만에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보도자료 배포일 기준 64만5000명)를 달성한 비법과,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송지훈 중앙일보 차장이 전통매체와 뉴미디어 PR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홍보담당자의 미디어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강의는 임승호 포퓰러스 팀장이 축구 전용 경기장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사하는 경기장 요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일차 마지막 시간에는 민사연 쿠팡플레이 PD와 장진욱 이사가 나서 올 시즌 쿠팡플레이의 K리그 중계와 쿠플픽, 구단과의 협업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튿날인 14일 첫 번째 강의는 김동훈 199N 대표가 K리그 구단의 성공적인 SNS 운영 방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지막 강의로는 박찬우 왓이즈넥스트 대표가 팬덤시대의 '팬덤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팬 유형을 세분화하여 각 팬 유형에 맞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진 뒤, 1박 2일간의 교육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지속해온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은 PR과정을 비롯하여 총 17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는 1차 마케팅과정이 열릴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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