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지원이 김수현에 설레어 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이 홍해인(김지원)을 구했다.
홍해인은 방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온 백현우에 옷 단추를 풀어달라 했지만 이내 분위기가 묘해져 어색해졌다.
백현우는 샤워를 하면서도 "나가지 말까"라 고민했지만 홍해인은 자신을 구해준 남편에 은근히 설레어 했다. 그러다 씻고 나온 백현우에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홍해인은 "어이가 없네.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못 본 새 몸매에 무슨 일이 난 거야?"라며 뛰는 심장을 감추지 못했다.
갑자기 들어온 백현우에 깜짝 놀란 홍해인은 "설마 거울 보면서 자기가 비에 젖은 티모시 샬라매를 닮았다던가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과 닮았다는 생각한 거 아니냐. 한밤 중에 너무 고자극이다"라며 괜히 발끈했다.
침대에 누운 김지원은 "우리 예전엔 싱글 사이즈에서도 같이 잔 적 있었는데"라며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을 회상했다.
홍해인은 "많이 좁으면 안고 있을래?"라 했지만 백현우는 "나는 괜찮아. 그렇게까지 좁진 않아"라 거절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그래? 그럼 많이 안좁아도 안고 있을래?"라 해 백현우를 놀라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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