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김지원이 '동상이몽' 남편 김수현에게 키스하며 다시금 사랑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에서는 뇌종양 시한부 3개월 홍해인(김지원)이 남편 백현우(김수현)에게 키스했다.
사냥터에서 멧돼지와 마주쳐 위기에 처한 홍해인에 남편 백현우는 총을 겨눴고 홍해인을 구했다. 위기의 순간 홍해인을 구해낸 백현우의 멋진 모습에 홍해인은 다시 한 번 반하게 됐다.
백현우는 인위적으로 뜯겨 있는 철조망을 발견한 뒤 의심을 품었고 홍만대(김갑수)는 직접 CCTV를 살펴 절연한 아들의 모습을 확인하게 됐다. 이어 홍범준(정진영)이 부친 홍만대와 절연? 형을 만나기로 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구해냈다는 이유로 처가에서 다른 대접을 받기 시작했고 홍해인 역시 남편 백현우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홍범준은 형을 만나 사냥터로 부친 홍만대를 만나러 왔다가 모슬희(이미숙)만 만나고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모슬희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모슬희는 오히려 홍범준에게 형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레이스 고(김주령)는 윤은성에게 홍해인과 백현우를 헤어지게 하고 싶다고 말했고 윤은성은 "그럼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한편 김양기(문태유)는 백현우에게 홍해인에게 잘 보여 유언장 수정 유산을 받으라며 종용했지만 백현우는 무사히 처가에서 탈출할 날만을 기다렸다. 그 사이 백현우의 누나 백미선(장윤주)과 형 백현태(김도현)는 홍해인을 찾아갔다.
윤은성과 헤르만 회장을 만나기 위해 약속에 나선 홍해인이 만취해 귀가하자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홍해인이 꺼져 있던 자신의 핸드폰 전원을 켜자 백현우는 그녀의 손을 잡으며 핸드폰을 놓치게 만들었다. 홍해인은 이에 백현우의 손을 다시 잡고 "내가 왜 자신이 없었지? 나 이제 안 하던 것 위주로 하고 살 거라고"라며 백현우에게 키스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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