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설 수 없는 한-일 자존심 대결이 벌어진다.
박규선 한남대학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학 선발팀은 24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을 치른다.
설욕전이다. 한국은 지난해 9월 홈에서 치른 대결에서 1대2로 석패했다. 한국은 처음으로 홈에서 승리를 빼앗겼다. 종전 전적은 8승1무였다.
한국은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경남 통영시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 선수단은 평균 신장 1m81에 달하는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뛰어난 기량의 2, 3학년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23일에는 1, 2학년 선수가 참여하는 챔피언스리그와 여자대학축구가 덴소컵 한-일정기전도 열린다. 대회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남일 김정우 조유민 김민재 등이 덴소컵 무대를 밟은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23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참가 명단
GK=김동화(선문대) 김정훈(고려대)
DF=권용승(고려대) 김지훈(아주대) 조현우(한남대) 나영우(중앙대) 권병준(단국대) 신혁진(성균관대) 강동현(호남대) 박겸(동명대)
MF=김민재(한남대) 박우진(경희대) 김경민(숭실대) 백지웅(제주국제대) 박재성(상지대) 박희수(울산대) 류승완(전주대)
FW=조상혁(아주대) 여권민(용인대) 윤현석(홍익대) 강민재(연세대) 노의왕(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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