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어 재준 아니.. 성훈아 어떻게 왔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성훈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50번째 작품이다"라는 그는 "2024년 최고 기대작에 운 좋게 참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침착맨은 "섭외된 것 만으로도 능력 입증이지 뭐"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주인공이 다 모이는 건 얘기해도 되지?", "츄리닝 입어?", "빨간머리 성기훈 나와 안나와?"라며 시즌2에 대해 폭풍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박성훈은 "시즌 2야"라는 답만 되풀이하며 "아무것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직 열심히 한참 촬영중이다"라는 그는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만약에 일찍 죽는 사람이 있고..."라고 이야기를 이어가다, "어? 일찍 죽어?"라고 반응하자 바로 말을 끊었다.
또한 박성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 속 '그럴 거 뭐 있어'라는 글에 대해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하는 이병헌을 언급했다. "과거에 유세윤이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썼는데, 사람들한테 조금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남들이 좀 불편하게 해도 '뭐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가짐을 적어 놓은거다"라며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 이병헌이다. 선배님이랑 술자리를 하면서 나를 좀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 넋두리를 했다. 이병헌 선배님이 한참 듣다가 '그럴 거 뭐 있어' 그러셨다. 그 말이 나한테 뭔가 탁 울림을 줬다. 확실히 나보다 큰 그릇을 가지셨구나. 나도 그런 마인드로 여러 사람을 이해하면서 살아야 겠구나"라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46일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시즌2가 제작 중이다. 시즌1의 주역인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외에도 박성훈,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등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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