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터스로드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백승호(버밍엄시티)가 풀타임 출전했다. 그러나 버밍엄시티는 졌다.
버밍엄시티는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의 챔피언십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전반 3분 QPR의 샘 필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수비에 막혔다. 그러자 버밍엄시티는 바쿠나와 로버츠가 연이어 슈팅으로 응수했다. 모두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0분 QPR이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일리아스 체어가 헤더를 시도했다. 버밍엄시티 루디 골키퍼가 막았다.
14분 다시 QPR이 찬스를 잡았다. 왼쪽에서 팔이 크로스를 올렸다. 안데르센이 문전 바로 앞에서 슈팅했다.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갔다. 전반 28분에도 안데르센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었지만 그의 슈팅은 골문을 넘겼다. 이어 윌록이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38분 버밍엄시티가 찬스를 만들었다. 백승호가 뒷공간을 빠져들어갔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로버츠가 슈팅했다. 빗맞으면서 골문 밖으로 나갔다. 아쉬운 상황이었다.
후반 3분 버밍엄시티가 공세를 펼쳤다. 백승호의 패스부터 공격이 시작됐다. 이어 바쿠나의 슈팅이 나왔다. QPR 수비수 머리 맞고 나갔다. 후반 15분 바쿠나가 패스를 찌렀다. 스탄스필드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어간 후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17분 버밍엄시티가 첫 골을 넣었다.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다. 바쿠나가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버밍엄시티가 앞서나갔다.
후반 20분 QPR이 동점을 만들었다. 프리킥이 문전 앞으로 올라왔다. 혼전 상황에서 쿡이 두차례 슈팅, 기어코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은 계속 선수를 교체해가며 승리를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백승호가 아크 서클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때렸다. 날카롭게 낮게 깔렸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어 QPR이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문전 앞에서 던이 그대로 발리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QPR이 역전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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