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출연자의 즉석 소개팅이 '그린라이트'를 켤까.
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1회에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구혼 특집 '내 짝을 찾아보살'에 일이 바빠 연애를 못했다는 무에타이 체육관 관장이 찾아와 보살즈의 제안으로 즉석 소개팅을 갖는다.
범상치 않은 스타일로 씩씩하게 입장한 사연자는 3년 전 체육관을 오픈한 이후 바쁘게 지내며 전 여자친구와는 2년 전 이별했고, 이제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연애를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좋아하는 스타일을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 "외모는 전혀 보지 않지만 성격적인 부분에서 래퍼 이영지의 성향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사연자를 보며 서장훈은 제작진을 향해 급히 "전화 좀 걸어 봐"라며 신호를 보냈고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며 깜짝 소개팅이 성사됐다.
상대방 여성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다는 사연자는 "정말 소개팅이라고 생각하고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져봐"라는 보살즈의 제안에 자연스레 대화를 이끌어 갔고 사연자의 연이은 농담에 여성은 "너무 재치 있다"라며 티키타카를 보여줘 두 보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37년 전 태백 광산에서 본인을 잘 챙겨준 두 형님들을 찾는다는 광부 사연자와 연 매출 10억 뷰티 브랜드 CEO의 연애 상담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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