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트레스는 삶에 필수이다
Advertisement
성수정 교수는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도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스트레스 관리의 첫걸음으로 본인만의 '스트레스 일기'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지, 이로 인해 느껴지는 불편한 신체 증상이나 감정 변화가 무엇인지를 기록한다. 일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과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도 분노로 반응하는 이가 있고 과식이나 소화장애로 반응하는 이가 있다.
Advertisement
스트레스 해방, 불편한 반응에서 탈출하라
그러나 대다수의 스트레스는 쉽게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이다. 배우자나 자식 등의 가족 관계나 상사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스트레스 반응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성 교수는 "스트레스로 불편한 반응이 나타날 때는 순간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기지개나 심호흡을 크게 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여행을 상상하거나 가족의 사진을 보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소확행' 리스트를 가능한 많이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 특정 스트레스 상황에 마주쳤을 때 이를 바로 실행해보고 효과가 없다면 다른 항목을 실행하는 식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신체 활동과 명상도 도움이 되는데, 운동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자체를 덜 느끼게 하면서 스트레스 반응도 줄이는 더블 효과가 있다.
성 교수는 "산책이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며 자신만의 작은 방법들로 반응 기제를 만들어 나가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