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혜가 악플을 읽으며 정면돌파했다.
4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악플읽다 초심찾은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이지혜는 "제가 여러분 아주 차분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켰다. 저는 원래 댓글을 잘 보는 편이다. 안 좋은게 있다 그러면 '악플 왜 이래'이게 아니라 고쳐나가자 그런 주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나 스스로 자가 점검 할 시기다. 근데 악플이 저는 괜찮은데 캡처 해서 스텝들이나 주변인들에게 보여주면 운다. 연예인들이 악플 읽고 얼마나 상처 받을지에 대해서 아예 안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보고 좀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악플을 읽기 시작했다.
먼저 한 네티즌은 "왜 이렇게 남편에게 짜증을 내나요"라고 적었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요즘 그래서 기도를 하고 있다. 남탓을 하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좀 점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하면서 좀 다스리고 좀 친절해야 되고 이런 거를 저 스스로 좀 채찍질 하는 게 맞는 거 같더라. 제가 몸이 피곤하니까 가까운 가족에게 그런 말투가 나가는 거 같다. 고치려고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반성했다.
또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힌다'는 기사에는 억울함을 보였다.
이지혜는 "저는 백화점에 가서 애들 패딩 사준적이 한 번도 없다. 가치를 안 둔다. 저 역시도 명품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첫 아이를 낳고 중고마켓에서 패딩을 산적은 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히는걸 동참한다'는 내용은 잘못된 거다"라고 짚었다.
이지혜는 성형에 관련된 악플에 대해서는 "제가 어렸을 때 성형을 좀 하긴 했다. 근데 요즘에는 성형을 안 한다. 이제 자연스럽지 않아지는 걸 저도 느끼고 있다. 이건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근데 이제 고칠 수 없다. 다시 돌아갈 순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네티즌은 돈과 관련된 악플을 남겼다.
네티즌은 "돈 엄청 밝히는 건 확실 한 듯", "이지혜 요즘 과함 욕심이 너무 많아보여서 안 보게 된다"라고 짧지만 강력한 멘트를 날렸다.
이지혜는 "이게 요즘 제가 잠을 못 자는 포인트다. 돈돈돈 제가 그럴 수 있다. 방송이 끊기면 저는 정말 돈이 나올 때가 없다. 그래서 조금 수위가 위험할지라도 제가 선을 넘었던 게 있다. 저 스스로 오늘 다짐한게 조금 덜 웃겨도 선을 지켜야겠다"라고 반성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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