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마커스 래시포드 영입 계획, 없습니다."
파리생제르맹이 올여름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맨유 원클럽맨' 래시포드는 올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의 맨유에서 리그 31경 7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팔 계획이고 래시포드는 여전히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PSG가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7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14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PSG가 올 여름 래시포드에게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은밀하게 하지만 분명하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더선에 "PSG는 래시포드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이번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그의 힘겨운 분투를 감안할 때 영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래시포드는 PSG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적 가능성에 대한 노이즈가 사라지면서 오히려 래시포드가 맨유 커리어에 불을 붙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본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2대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전반 16분 솔랑키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전반 3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5분 후인 전반 36분 클리위베르트에게 다시 실점하며 1-2로 밀리다 후반 20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간신히 비겼다. 6위 뉴캐슬에 골득실에서 밀린 7위를 기록중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애스턴빌라, 5위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10점으로 벌어졌다. 래시포드는 이날도 선발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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