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다시 다리를 절뚝였다. 팬들은 '습관'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팬들은 아스널이 패할 때마다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가진 습관을 발견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아스널은 22승5무5패(승점 71)로 2위에 랭크됐다. 3위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아스널(+49)이 2위, 리버풀(+41)이 3위다.
데일리스타는 '사카는 전반에 강렬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는 빛이 바랬다. 그는 시간을 끌었고,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스널의 많은 팬은 그가 또 부상했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다른 팬들은 그 전에 다른 것을 봤다. 사카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일부러 골키퍼와 충돌한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은 지난 10일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사카는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충돌했다. 일각에선 페널티킥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시선은 사카가 페널티킥을 유도했다는 견해를 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사카는 항상 다리를 절뚝인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절뚝인 선수', '우리는 이 방식에 익숙하다. 그는 다른 것을 시도해야 한다', '너무 자주한다. 오히려 그게 자연스러운 걸음걸이일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카는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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