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고양특례시장컵 제 29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코웨이 블루휠스는 20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에서 난적 제주삼다수를 60대 49로 꺾고 지난해 이어 정상을 지켰다.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날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는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국내 1부리그 6개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
코웨이 블루휠스는 조별리그에서 수원 무궁화전자에 83대45, 지난 시즌 휠체어농구리그 통합챔피언 춘천 타이거즈를 71대46으로 대파, 여유롭게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선 대구광역시청을 54대3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전승 우승의 위업을 이뤄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실업팀 최초로 창단, 경기력뿐 아니라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해 창단 1년 만에 홀트배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전승우승을 기록하며 휠체어농구 신흥 명문 구단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항상 힘든 훈련과정에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과 팀을 위해 언제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코웨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 시즌 출발이 좋은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코웨이 블루휠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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