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T는 1차전에서 KCC에게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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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송영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한마디로 3쿼터 초반에 한 번에 무너진 것이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체력적 문제도 아마 있을 것 같고, 3쿼터 초반에 트랜지션을 연속적으로 허용하면서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고 했다.
1차전 대패(73대90 KT 패)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추스리는 데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 정규리그보다는 좀 더 집중력이나 활동량 자체를 120%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덤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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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2쿼터 드롭존을 사용했고, KT는 배스를 일찍 다시 투입했다.
송 감독은 "존에 대한 포맷이 잘 돌아가지 않았다. 피딩맨이나 외곽슛이 나와줘야 하는 부분에서 배스를 일찍 투입했다. 배스는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길게 가져가려 했다. 분위기가 다운되면서 팀 디펜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유기적 플레이가 무너진 부분이 있다"며 "2차전에서는 라건아에 초점을 맞춘 팀 디펜스를 다시 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수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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