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의 행동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경기 중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돌격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초반부터 풀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7분엔 부카요 사카에게 왼발 중거리슛, 전반 38분엔 카이 하베르츠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크게 밀렸다.
토트넘은 후반 반전을 노렸다. 후반 1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격포가 나왔다. 상대 골키퍼의 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42분엔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하며 2-3으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대3 패배였다.
문제의 장면은 토트넘이 추격에 힘쓰던 후반 43분이었다. 히샬리송이 상대 골키퍼를 압박하려다 오히려 미갈량이스를 넘어뜨리며 논란을 자초했다.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은 '히샬리송이 미갈량이스와 충돌했다. 해설자 대부분은 히샬리송이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히샬리송을 향해 "가격했다. 앞으로 돌진하자"고 말해 팬들의 분노를 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팬들은 '네빌이 술집에서 경기를 보는 것 같다', '히샬리송은 주의해야 한다', '히샬리송은 레드카드다. 상대를 다치게 하는 것 외에 다른 의도가 있었겠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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