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어센트가 '경력직 신인'의 장점을 짚었다.
어센트는 7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첫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 쇼케이스를 열고 "경력직 신인이라 가성비가 뛰어나다"라며 "빠른 준비 기간은 엄청난 장점"이라고 했다.
어센트는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하는 보이그룹이다. 인준은 "어제부터 설레서 잠을 못잤다. 저희의 첫걸음이 좋은 기운으로 한발짝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긴장이 안 됐었는데 무대에 오르니까 긴장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팀명에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팀명에 담긴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가 담겼다.
가람은 "전체 다 회의를 했고, 멤버들도 그렇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이름이 됐다"고 했고, 레온은 "사전적 의미에도 저희 포부가 담겼고, 숫자 2에도 재도약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이도 "어감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저희의 방향성이나 알파벳 E에서 숫자 2로 대치하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좋았다"고 거들었다.
2세대로 이미 경험을 쌓은 멤버 셋과 5세대로 이제 막 발을 디딘 멤버 둘의 합도 기대를 모은다. 인준은 "첫 데뷔와 제일 다른 점은 체력의 변화가 큰 것 같다. 데뷔 때는 100번 연습해도 힘들지 않았고, 3~4일 밤을 새도 힘들지 않았다. 지금은 확실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체력적으로 힘듦을 느끼면서 준비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타민 많이 챙겨 먹었다"라고 했다.
이어 "맛있는 것 많이 먹는 것을 자제하기로 했고, 우리나라 K팝 위상이 높아진 만큼 저희도 누가 되지 않도록 자기 관리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주의하면서 준비했다"고 비주얼적으로 신경쓴 부분도 언급했다.
카일과 레온에게도 선배였던 이들이 같은 팀 멤버가 된 것에 부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레온은 "부담감은 있었지만, 형들과 땀 흘리는 시간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팀워크는 땀 흘리는 시간 외에도 취미 생활하면서 융화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경력직 신인'만의 장점도 꼽았다. 가람은 "제작사 측면에서 보면 가성비가 뛰어나다. 데뷔를 시키기 위해서 시간과 여러가지가 필요한데 이미 셋팅이 돼있다"라고 했고, 인준은 "준비 기간이 빠르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동생들에게 경험을 통해 가르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에서 봤을 때 좋은 점이다"라고 자부했다.
어센트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익스펙팅 투모로우'를 발매하며, 이날 오후 8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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