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2년 연속 '멧 갈라'에 초대돼 전 세계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에는 소녀스러운 블랙 앤 화이트 샤넬 룩을 선보였던 제니는 이번에는 과감한 절개 드레스로 성숙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의 테마는 '슬리핑 뷰티: 패션의 재조명'이었고, 드레스 코드는 '시간의 정원'이었다. 제니 외에도 젠데이야, 아리아나 그란데, 리타 오라, 스티븐 연,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제니는 블루 컬러의 알라이아(Alaia) 드레스를 착용했다.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흐르는 드레이핑이 매력적인 절개 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제니는 과감하게 드러낸 허리에 진주 체인 벨트를 스타일링 해 완벽한 보디 라인을 한층 더 강조했다. 여기에 올백 헤어스타일, 캣아이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아이라인을 선보인 제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멧 갈라 레드카펫 2회차인 제니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보여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다만, "나이에 비해 너무 노숙해 보인다" "제니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드러난 스타일링 같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제니의 멧갈라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도 전설적인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멧갈라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샤넬의 흰색 미니 드레스를 착용, '인간 샤넬'로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해당 드레스에 대해 제니는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샤넬 팀이 샤넬의 90년대 런웨이 룩을 재현해줬다.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고, 인터뷰어는 "너무 예쁘고 완벽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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