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곰신 커플' 이도현 임지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진행과 함께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이도현은 군 복무 중임에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찾아 팬들을 반갑게 했다. 공개 연인 임지연도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 시작 전부터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쥔 이도현. 씩씩하게 무대에 오른 이도현은 "필승"을 외치며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주신 장재현 감독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 드린다.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제가 '파묘'라는 작품을 찍을 때 다른 작품 2개를 같이 찍고 있을 때여서 스케줄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었고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 배려해주고 위로해주셨던 선배님들과 누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파묘' 장재현 감독과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동생, 반려견 가을이, 그리고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임지연을 언급,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이도현을 언급해 화제가 됐던 바.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 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저의 부족함을 다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성일 오빠,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너무 감사하다. 제작진 분들 모두 감사 드린다"고 공개 연인 이도현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로부터 1년 후 이도현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임지연을 언급, 여전히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워크샵에서 서로를 향한 관심이 시작, 드라마가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이도현의 입대 후에도 두 사람은 이도현의 휴가에 맞춰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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