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채널 십오야'에서 특급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본업 존잘 경수 청년과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도경수는 나영석 PD와 사소한 일상부터 미니 3집 '성장' 언박싱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 PD는 도경수를 가수, 연기 활동을 모두 잘하는 아티스트로 꼽으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라이브에서 도경수는 '어제의 너, 오늘의 나'를 즉흥으로 불렀다. 무반주에도 불구하고 그는 흔들림 없는 음정과 박자, 애드리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실력파 가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도경수와 나영석 PD의 티키타카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평소 그가 무던한 성향인 것을 아는 나영석 PD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일부러 장난치는가 하면 도경수에게 애교를 시키며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또한 도경수는 나영석 PD와 '서시'를 듀엣으로 불렀고, 이와 함께 음악 방송 엔딩 포즈를 연기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나영석 PD는 앨범을 살펴보던 중 마지막장에 존재감을 뽐내던 펭귄 이미지를 발견, 이는 도경수가 직접 그린 펭귄 '찌랭이'임이 밝혀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라이브 중 세븐틴 멤버 부승관은 나영석 PD를 통해 "도경수 선배님 '팔레트'에서 'Love wins all' 부르신 것 보고 정말 감동받았다. 라이브 중이셔서 연락드려 봅니다. 컴백 축하드립니다. 라이브 파이팅 하세요"라고 깜짝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도경수의 미니 3집 '성장'은 발매와 동시에 총 36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Mars'는 23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로 차트인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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