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싸이가 가수 아이유와 임영웅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축제의 신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싸이는 5월 대학 축제 공연 스케줄을 묻자 "5월에만 17개 대학에서 공연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년 이상 대학 축제에서 공연 중인 싸이는 "축제가 재밌다. 지금 대학교 1학년이 2005년생이다. 2005년생이 잠시 뭐에 씌어가지고 저한테 '형, 오빠' 이런다. 이런 삶이 어디있느냐. 공연하면서 힐링이 많이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5년째 섭외비가 동결이라는 싸이는 "미세하게 오른 적은 있다. 그런데 공연에 장비를 직접 챙기면서 소폭 인상됐다. 제가 여름에 콘서트 '흠뻑쇼'를 진행하는데, 콘서트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거나 표를 못 구한 학생들에게 콘서트 맛뵈기를 보여주기 위해 물대포 장비를 가지고 다닌다. 또 공연 스태프들도 대동한다. 스태프 인건비 외에는 섭외비는 안 올리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워낙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싸이는 "공연에서 챔피언, 연예인, 젠틀맨, 강남스타일, 나팔바지, 예술이야, 낙원, 아버지까지 평균 12곡 공연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싸이의 공연 소식은 매번 화제다. 이에 대해 싸이는 "스타디움(관람석이 있는 규모가 큰 경기장)을 채울 수 있는 가수로 현재 솔로 가수 중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리고 저 뿐이다. 차이점이 두 분은 팬덤이 막강하다. 그런데 저는 완벽한 대중 픽이다"라며 "그래서 축제에 더 의미가 있다. 가수의 나이에 비해 관객 연령이 어리다. 축제에서 저를 겪어보시고 콘서트에 오시는 관객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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