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 구장, 양구 C 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8개 조 31개 팀이 참가, 진행됐다. 마지막 4일 차 경기에서는 15경기에서 무려 65골이 나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과 출전 기회 제공을 우선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별도의 성적 산출과 시상은 없지만, 매 경기 선정하는 '스포타이저 경기 MVP'와 전후반 25분 이후 득점자에게 양구상품권을 수여, 많은 선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은 경기 이외에도 일화'(에버데이) 헤더 챌린지','오즈윈드 체험 존','바로나 체험 존','스포타이저 체험 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페스티벌 기간 모인 경품 티켓 모금액 총 100만 원으로 양구군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양구군 축구협회 이주형 회장과 (주)리본코퍼레이션랩 김학인 대표가 참석해 전달했다.
청춘양구 페스티벌은 대한축구협회 승인 엘리트 대회로서 양구군축구협회와 ㈜리본코퍼레이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운영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양구군체육회, HD현대오일뱅크, 일화, ㈜바로나, ㈜신성델타테크, 포천인삼영농조합, 디피트, 스포타이저가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구에서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양구군 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리본코퍼레이션랩 김학인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양구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중등분과위원장으로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경기 조안KJFC U15 김기종 감독은 "양구에서 열리는 중학교 1학년 페스티벌에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양구에 방문한 학부모님들이 반응도 좋고 페스티벌 형태에 맞게 대회 운영은 물론 이벤트, 물품 지원 등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참가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1학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현장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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