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암투병 중인 근황을 알렸다.
유아라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긴급으로 악성종양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휴식 취하는 중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2015년 드라마와 뮤지컬 출연 외에 별다른 연예 활동이 없었던 유아라는 최근 SNS 활동도 강아지 소식만 전할 뿐, 근황을 밝히지 않은 바다. 이에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운을 떼며 최근 상황을 알렸다.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었다"라는 유아라는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다"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이어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 한다"라며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조심하시길 바란다. 소식 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진짜 놀라셨겠지만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고, 그낭 저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유아라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다. 2014년 배우로 전향, 2015년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다.
다음은 유아라가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던 적이 참 많았었어요..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 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많이 좋아지고있어요)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슴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구요
여러분도 아프지마시고 항상 건강조심! 더위조심하세요
소식 자주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좋은 밤 되세요
+진짜진짜 놀라셨겠지만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구,
그낭 저 잘 지내고 있다는걸 얘기하고싶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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