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까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코에 보호붕대를 감았다.
영국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 개막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코뼈가 부러진 후 프랑스 대표팀 훈련에 복귀했다. 훈련 중 보호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처음에는 혼자 훈련했다'며 '음바페는 네덜란드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했다.
음바페는 지난 18일 독일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D조 1차전 프랑스-오스트리아전에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는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단, 음바페는 후반 39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오스트리아 케빈 단소의 어깨에 안면을 부딪치고 코뼈가 골절됐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수술을 받지 않고 프랑스 대표팀 베이스 캠프로 복귀했다.
베이스 캠프에서 선수단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고, 마스크를 긴급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대회에서 음바페는 아직까지 골이 없다. 국가대표 A매치에서 80경기에 출전, 47골을 넣었다.
음바페와 충돌했던 오스트리아 수비수 단소는 '음바페의 회복을 기원한다.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고 했다. 프랑스는 22일 오전 4시 네덜란드와 조별 예선 2차전을 펼친다.
음바페의 출전여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다. 음바페가 없다면, 프랑스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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