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4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 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 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2004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9년 2월 타이틀 곡 '외톨이'를 히트시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에 결혼식을 올린 그는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하 아웃사이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웃사이더입니다.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힘을 낼 수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었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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