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네덜란드가 루마니아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4-3-3 전형이었다. 학포, 데파이, 베르바인, 라인더르스, 시몬스, 스하우턴, 아케, 판 다이크, 더 브리, 둠프리스, 페르브뤼헌이 출전했다. 루마니아는 4-1-4-1전형으로 맞섰다. 드라구스, 하지, 마린, 스탄치우, 만, 마린, 모고스, 브루커, 드라구신, 라티우, 니타가 선발로 나섰다.
팽팽하던 전반 14분 루마니아가 만의 왼발 감아차기로 첫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골로 응수했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학포가 상대 수비수들을 제친 후 오른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네덜란드는 기세를 올렸다. 전반 27분 데파이가 올린 코너킥을 데 브리가 헤더로 연결했다. 옆그물을 때렸다. 31분에는 둠프리스가 날카로운 컷백 패스를 했다. 드라구신이 걷어냈다.
루마니아는 전반 38분 모고스가 부상으로 나왔다. 대신 라코비탄이 들어갔다. 변수였다. 네덜란드는 어수선한 루마니아를 파고들었다. 전반 44분 둠프리스가 볼을 낚아챈 후 시몬스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시몬스의 슈팅이 아쉬웠다.
후반 들어 네덜란드는 베르바인을 빼고 말렌을 넣었다. 후반 5분 코너킥을 말렌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9분에는 데파이가 슈팅했다. 수비진에게 막혔다. 후반 12분 라인더르스가 슈팅했다. 빗나갔다. 후반 13분에는 판 다이크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렸다.
결국 네덜란드는 후반 38분 쐐기골을 넣었다. 학포가 패스한 것을 말렌이 밀어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말렌이 한 골을 더 넣으면서 3대0. 네덜란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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