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비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5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 단둘이 한강데이트하다 첫키스 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남편은 드라마 속 의상을 사서 입곤 했다. 본인이 쇼핑하면서 사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겉멋이 안든 사람이다. (연애 당시) 한류스타여서 명품 사재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재테크를 하고 청바지랑 축구선수 유니폼만 입고 다녔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결혼하고 제가 옷 골라주니 남편이 패션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연애 시절 어디서 주로 데이트 했냐"는 질문을 받고 "어머니랑 셋이 데이트 많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남편이 어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랬다. 공개 연애를 안 했기 때문에 오빠 집에서 많이 놀았다. 어머니가 과일을 깎아주시고 함께 TV를 보고 된장찌개도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성격이 잘 맞는 것 같다"는 말에 권상우는 "싸울 때는 진짜 안 맞는다고 나한테 뭐라고 한다. 자주 싸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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