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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와 옥자연은 프리젠터로서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배우는 다큐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 배우와 무당의 유사성을 꼽았다. 유지태는 "배우로서 캐릭터를 준비할 때 대사 외우고 캐릭터와 동일시하는 작업들을 하는데, 무업도 비슷한 부분이 있기에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고, 옥자연 역시 "우리나라 전통에서는 연희 · 연극과 굿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들어왔기에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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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촬영 이후에도 모두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프리젠터가 전한 출연자들을 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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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실제 귀신 현상을 마주한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점도 풀어냈다. 유지태는 "무속이 우리 민족의 삶 속에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듯, 오늘날에도 우리 모두가 무속을 접하며 지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출연자들 또한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옥자연은 "일반인 출연자들은 특이한 현상을 겪었다는 이유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부디 촬영 이후 모두 나아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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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제작 현장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많이 접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유지태는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신내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딸과 그 어머니의 사연이 정말 가슴 아팠다"고 말했고, 옥자연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샤먼이 한국까지 와서 무당을 만나 의식을 치르는 현장에서는 '신을 모시고 사는 삶'이란 대체 어떤 삶일까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출연자의 에피소드부터 무속인의 다양한 의식까지 한국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샤머니즘을 담아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은 7월 11일 (목) 낮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