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송진우가 이혜원에게 "마녀"라고 했다가 안정환에게 혼쭐이 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2회에서는 브라질로 선 넘은 최명화X쥬에너 부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가 공개된다. 또한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가 남미 전문가로 등판해 현장감 넘치는 설명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세계에서 가장 고지대에 있는 수도인 볼리비아 라파스에 도착한 최명화X쥬에너 부부는 남다른 텐션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내내 숨이 차는 듯 헐떡이는 모습을 보인다. 최명화가 "숨쉬기가 정말 힘들어서 뛸 수가 없다"라고 고산 증후군을 호소하자, 카를로스는 "워낙 고도가 높아 도로와 지하철을 만들기 어려워 케이블카가 대중교통으로 쓰인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카를로스는 "높은 고도 덕에 볼리비아가 홈경기에 강하다"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메시가 뛰는 아르헨티나가 라파스에 가서 경기를 치렀다가 무려 6 대 1로 졌다"는 정보를 덧붙인다.
라파스 시내에서 라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부부는 약용 식물과 주술사의 부적 등을 판다는 '마녀 시장' 구경에도 나선다. 이곳에는 새집을 지을 때 묻으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새끼 라마 미라와 각종 소원을 들어주는 약물 등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고산병 대비를 위해 알약을 먹는 부부의 모습을 본 이혜원은 "혹시 살 안 타는 약인가?"라며 궁금해 하는데, "실제로 그런 약이 있다"라는 말에 깜짝 놀란 송진우는 이혜원을 향해 "마녀다, 마녀!"라고 장난을 친다. 그러자 안정환은 "형수보고 마녀라니"라고 발끈하고, 유세윤까지 나서 "넌 배우잖아, 개극 욕심은 좀 버려"라고 호통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적인 우유니 사막 투어에 앞서 최명화X쥬에너 부부는 벽과 바닥은 물론 침대, 소파, 의자, 테이블 등 가구까지 소금으로 된 호텔에 도착한다. 카를로스는 "주의해야 할 게 소금 호텔이 전부 저렇게 좋지는 않다. 소금이 녹을까봐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는 곳도 있다"라고 귀띔한다. 그런데, 호텔을 구경하던 부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벽과 침대 등을 혀로 핥으며 소금인지를 확인해 MC들을 배꼽잡게 만든다.
이와 함께 눈처럼 새하얀 우유니 소금 사막의 낮과 별이 쏟아지는 사막의 밤, 그리고 우유니 소금 사막 호수의 환상적인 풍경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선 넘은 패밀리' 42회는 7월 12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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