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연애 유니버스를 대통합한 14기 상철과 백합의 결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4기 상철과 백합의 연애 및 결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MC 데프콘은 "누나들의 선택을 압도적으로 받았던 14기 상철씨가 지난주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지금이면 신혼여행을 즐기고 계실 수도 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14기 상철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 백합이 등장했다. 백합은 '나솔사계'의 '솔로민박' 특집에 '꽃 3인방' 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나는 SOLO' 14기와 '나솔사계' 출연자의 결합이라는 의외의 만남에 경리는 "완전 세계관이 대통합됐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보니 백합이 먼저 14기 상철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백합은 "제가 4기 영수님한테 14기 상철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먼저 말했다. 제가 동글동글한 인상을 좋아한다"며 4기 영수가 오작교라고 밝혔다.
백합이 먼저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은 작년 8월 첫 만남을 가졌고, 올해 1월 바라던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혼 결심까지 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나는 솔로' 남규홍 PD를 만나 청첩장을 건넸다. 백합과 14기 상철은 "이 프로그램 나와서 결혼하게 됐다"고 남규홍 PD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만난 지 단 4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합과 빠르게 결혼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 14기 상철은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백합이랑 결혼하면 정말 나랑 잘 맞겠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됐다. 내가 이 사람을 놓치면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백합 역시 "(결혼 결정에) 주저하지 않았다"며 '꿀 뚝뚝' 눈빛을 보였다.
14기 상철은 백합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가게 일을 도와주었다. 이때 백합은 땀을 뚝뚝 흘리며 일을 하는 14기 상철의 얼굴을 다정하게 닦아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철은 14기 동기들을 불러 청첩장을 건넸다. 상철의 깜짝 결혼 발표에 14기 동기들은 "갑자기 이러기 있느냐. 청첩장 공격"이라며 깜짝 놀라했다.
두 사람의 빠른 결정에 주변에서는 속도위반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 14기 상철은 "우리가 4개월만에 결혼을 하니 주변에서 속도위반이냐고 물어본다"고 말했고,백합 역시 "주변에서 '너 그럼 술은 못 마시겠네'라고 애둘러서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14기 상철은 케이크를 세팅한 뒤 "저와 결혼을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백합에게 프러포즈까지 해, 모두의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
이어 7월 6일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고,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많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해 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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