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2세대 마칸 EV에 더 광범위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트림을 추가했다. 더 가볍고 주행거리가 늘어난 RWD 변형 모델과 함께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 옵션이 포함된 듀얼모터 4S 버전을 선보였다.
준중형SUV 마칸은 지난 10년 동안 포르쉐 라인업의 핵심모델이었다.카이엔아래포지션으로 판매량으로 보면 카이엔과 함께 1,2위를 지켜왔다. 처음 출시 당시내연기관 마칸 터보를 포함해 다양한 트림을 출시했지만 2세대로 오면서 순수 전기 모델만 내놨다.
포르쉐가 2030년 이후 중장기 비전으로 전 라인업완전 전동화를 선포하면서 마칸 EV를공개했다. 포르쉐는 지난 1월폭스바겐 그룹의 800V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칸 4와 마칸 터보2가지 트림으로 출시했다.
최대 61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마칸 EV는 성공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공개 직후 1만 건 이상의 주문으로 이어졌다.지난 5월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유럽부터고객 인도를시작했다.
그로부터 2개월 뒤포르쉐는 이달 중순 마칸 EV에RWD와 4S 트림을 추가했다. 세부 제원을 보면새로운 RWD 트림은 최대 250kW(335마력)의 출력을 제공하여 마칸 4와 동일하게 후면 모터로 구동된다. 최대 토크는 57.4kgf·m로0~96km/h까지 5.4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약 219km이다.
트림 4S는 전륜구동기반으로 마칸 4와 마칸 터보 사이의 포지션에 위치한다. 새로운 리어 액슬 모터와 강력한 600암페어 SiC 펄스 인버터가 특징이다.프론트에는기존 마칸과 동일하게 두 개의 모터가 탑재된다. 최대 380kW(509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마칸 4S는 최대 토크 80kgf·m의 힘을 발휘해 0~96km/h 3.9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240km/h이다.
두 가지 새로운 트림 모두 최대 270kW충전 속도에 도달할 수 있어21분 만에 10~80%충전이 가능하다.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컴플리트 PASM 전자 댐핑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포르쉐는 모든 버전의 전기 마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SUV진입각도를 최대 17.5도까지 높이고, 일반 모드에서 전고와 지면 간격을 10mm 늘릴 수 있다. 기존 195mm에서최대 225mm까지 끌어 올렸다.
신형 마칸의 두 트림은 현재 독일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에는 올해 4분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가격은 RWD 마칸이 7만5,300달러(한화 약 1억432만원), 마칸 4S가 8만4,900달러(한화 약 1억1,763만원)부터 시작한다.
전진혁 에디터 jh.jeon@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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