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병대 입대를 앞둔 김구라 아들 그리가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그리는 24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머리를 자르기 전 그리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는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리는 머리를 짧게 자른 후에는 우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더니 이내 고개를 떨궜다.
앞서 그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대 간다고 하니까 다들 내가 머리 미는 걸 찍겠다고 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경환 형이 머리를 직접 잘라주겠다고 했다"며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도 연락이 왔다. 출연한 적이 있어서 연관은 있는데 우리 유튜브 채널이 있으니까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우리 채널에서 한번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그리는 "됐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괜찮을 거 같은데"라며 아쉬워하자 그리는 "해라"라고 받아들였다.
이에 실제로 김구라가 그리의 머리를 직접 깎아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한다. 그는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해병대에 대한 리스펙트가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인 고통을 많이 안 겪어봤다"며 "훈련 강도가 가장 높은 곳이 해병대라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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