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나은이 "화려함 벗고 평범한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김영윤 극본, 김다예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사업 실패 후 가족들에게 손절당한 뒤 이들이 살고 있는 빌라의 건물주가 되어 다시 나타난 X-아빠 변무진 역의 지진희, 무진과 이혼 후 국밥집 쪽방살이부터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남매를 키워낸 엄마 금애연 역의 김지수, X-아빠의 가족 재결합을 결사반대하는 딸 변미래 역의 손나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사범이자 대형 마트 보안요원 남태평 역의 최민호, X-아빠 무진의 컴백을 반기는 유일한 가족 변현재 역의 윤산하, 그리고 김다예 감독이 참석했다.
손나은은 "책임감 강한 K-장녀다. 가정에서는 따로서 직장에서는 에이스로서 다재다능한 인물을 연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그동안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캐릭터다. 그러다 보니 비주얼은 화려함보다 평범한,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이길 원했다. 털털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실제로 싱크로율도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 60%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이 출연하고 오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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