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 화보를 공개했다.
부산은 최근 1997시즌 로얄즈 시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을 공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부산은 색상과 더불어 넥 칼라와 소매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도 당시 유니폼과 유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허리 부분에는 부산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해운대 아이파크의 디자인을 섬세하고 우아한 곡선의 패턴으로 담아냈다.
엠블럼 또한 부산아이파크만의 새로운 '로얄즈 엠블럼'을 탄생시켰으며, 창단 45주년 스페셜 패치를 부착하고 유니폼 곳곳에 폰트의 변화를 주어 예전의 느낌을 살린 것도 포인트다.
화보는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열정이 공존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내 곳곳을 배경으로 찍었으며, 모델로는 부산의 주장단인 이한도, 임민혁, 라마스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기념 유니폼을 입어본 후, 빨리 입고 뛰고 싶다, 바로 갖고 싶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기념 유니폼은 최대한 많은 팬이 구매할 수 있도록 2차에 걸쳐 판매를 진행한다. 우선 8월 24일(토)과 9월 1일(일) 홈경기 때 유니폼을 수령할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300벌 한정 판매하며, 예약은 부산아이파크 온라인 스토어에서 19일 오후 6시부터 22일까지 할 수 있다.
경기장에 오지 못하거나 1차에 구매하지 못한 팬들은 9월 2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프리오더를 통해 수량 제한 없이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은 지난해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 판매 당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러한 판매 방식을 기획했다.
한편, 오는 24일 김포와의 홈경기부터 부산 선수들이 기념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이날 기념 유니폼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부산의 킷 스폰서인 미즈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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