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예비신랑 양재웅 사건의 직격탄을 맞았다.
하니는 지난달 JTBC4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 MC로 합류하기로 했으나 최근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하니 측은 프로그램 녹화 일정이 달라지면서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예비 남편 양재웅 이슈로 심적 부담을 느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하니가 양재웅과의 9월 결혼을 강행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니는 6월 1일 양재웅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고 양재웅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5월 27일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의 W진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들은 A씨가 복통을 호소했으나 병원 측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기는 커녕 A씨를 결박하고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양재웅은 사고 발생 두달여 만에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뒤늦은 사과에 유족은 분노했다. 대중들도 A씨 사망 사고 4일 만에 결혼을 발표하는 등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이에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이 연기됐다는 설도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확인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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