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AOA출신 권민아가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권민아 공식 팬카페에는 "권민아가 올해 유튜브와 인터넷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는 공지 글이 올라왔다.
권민아 측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민아의 활동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권민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많은 관심 가져달라"면서 유튜버, BJ로서의 활동 소식을 전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일월정사 정일경'에 출연, 근황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권민아는 "제가 가장이라서 책임감이 크다. 돈도 많이 벌어야 되고 조만간 계약할 회사가 있는데 그런 건 괜찮을지 싶다"라며 "가수, 배우 둘 다 해왔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좋아하고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저는 '복귀가 안 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복귀가 다시 가능할지"라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권민아는 그룹 AOA로 같이 활동했던 지민을 언급, "저랑 크게 트러블이 있었던 언니가 있다. 아직 저는 억울함이 있다. 알고 보면 내가 잘못한 건지, 정말 그 언니가 절 싫어한 게 맞는지 싶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도통 날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화해할 날이 오겠죠?"라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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