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CJ ENM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나영석 PD의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나 PD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팬미팅 포스터를 보아, 나 PD가 고등학생 콘셉트로 이날 팬미팅을 열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 등 여러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에그고 최고의 선배 인기 투표"라는 글귀를 덧붙인 바다. 나 PD가 이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콘셉트로 10월 팬미팅에 나타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나 PD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공약을 이행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당시 나 PD는 유재석, 탁재훈, 침착맨(이말년), 기안84 등 후보들을 제치고, 남자 예능상을 받은 바다. 날고 기는 방송인들 사이에서 PD가 예능상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 PD는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랐을 당시 "수상하면 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릴 것"이라며 팬미팅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약 2~3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당대 톱 아이돌만 입성할 수 있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해, 나 PD의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렸다.
고척스카이돔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컨디션과 조선을 고려, 명화라이브홀로 장소를 택한 모양새다. 나 PD가 이날 팬미팅에서 어떤 콘셉트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팬들은 '피케팅(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상하면서, 나 PD가 더 큰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어야 더 많은 팬이 함께 할 수 있다며 '주제 파악 좀 해라'는 우스갯소리도 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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