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음식점에서 따뜻한 '손 편지'를 받았다는 감동 사연이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 매체 머스트쉐어 뉴스는 '한국인 남자의 입대 전 따뜻한 마지막 식사'라는 내용으로 한국의 포털 사이트 글과 뉴스 보도를 소개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지난 26일 '점심에 친구랑 밀면 시켜 먹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작성자는 "입대 전 마지막 배달 음식이라 맛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메모를 보고 감동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음식 표장 용기 위해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가 붙어있다.
쪽지에는 '몸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비스로 마음을 전합니다. 충성!"이라고 적혀 있다.
작성자는 "서비스를 떠나 이 메모 하나가 너무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돈쭐 내드리고 싶다", "글씨도 마음도 멋진 사장님 대박"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머스트쉐어 뉴스는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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