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종연 PD가 신인상을 수상한 곽준빈에 대해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2일 정종연 PD와 함께 취재진에게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데블스 플랜' 시즌2의 촬영을 마친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출연자 곽준빈은 지난 7월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보은'이 있었느냐 묻자 정 PD는 "청룡 관련해서는 곽준빈 씨한테 보은을 받은 게 1도 없다. 저는 사실은 당연히 작품상을 노려야지. 물론 출연자가 상 받으면 너무 기쁘고 너무 고마운데 제 입장에서는 작품상을 노려야 되지 않을까, 늘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이런 리얼리티 경쟁 프로의 예능인에게 상 여부를 따지는 게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지라는 의문은 좀 있다. 그런데 준빈이는 그냥 이 게임 자체도 그런데 이 공기를 되게 웃기게 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예능을 한다는 거를 안 잊고 산다. 그래서 되게 진짜 얘는 재능 있는 예능인이다 이런 느낌이 있었다. 저는 '너무 방송을 의식하네?'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하지만 준빈 군은 사랑한다"고 밝혔다.
'데블스 플랜2'는 2025년 2분기 공개를 예고하고 있다.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와 함께 사회적 실험을 보는 듯 공동체 속 다양한 인간 군상과 관계의 변화를 보는 즐거움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민국 톱10 시리즈 1위, 23개국 톱10 리스트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하기도 하면서 전세계에서 '데블스 플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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