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승룡이 양궁 훈련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최종병기 활'에서 활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류승룡은 "당기는 것은 비슷한데, 그때는 국궁을 배웠고 지금은 양궁이다. 그때 연습을 많이 했다. 방향이 완전히 다른데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국궁처럼 제가 활을 쏘더라. 양궁의 정교함이 대단했다"면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기에) 연습할 때 전 국가대표 양궁 코치 분들에게 자문을 얻고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원주민 3인방은 실제로 대회에 나가서 활을 쏴야 하기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기초부터 많은 시간, 크랭크인 한참 전부터 연습하고 자문도 구하고, 항상 촬영장에 코치 분들이 오셔서 실제 활에 안전 화살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했다.
김 감독은 "류승룡 씨는 워낙에 활을 잘 쏘신다. 국가대표 코치님들이 오셔서 지도를 많이 해주셨다. 3인방은 아예 활을 만져본 적도 없어서 두 달간 맹렬히 연습을 했다. 그 다음에 류승룡 씨는 같이 3인방에게 지도도 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이미 '극한직업'으로 코미디 영화 흥행을 제패한 두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5년 만에 함께 돌아와 세상 가장 유쾌하고 신선한 호흡을 예고한다. 여기에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브라질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참여, 신이 내린 웃음 명수에 염혜란, 이순원, 고경표가 활약을 예고한다.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발신제한'으로 연출에 데뷔한 김창주 감독이 협업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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