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소셜미디어에 고양이가 당첨된 복권을 입에 물고 온 영상이 게시돼 화제다.
영국에 거주한다는 한 여성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산책을 나갔다가 온 '몽키(원숭이)'라는 고양이의 27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입에는 긁어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스크래치 복권이 있었다.
"고양이는 외출할 때마다 담배, 과자 등 여러 물건을 물어오는 습관이 있다"고 말하는 주인은 "이번엔 무엇을 가져온 거야?"라며 떨어진 종이를 확인했다. 놀랍게도 스크래치 복권이었는데 10파운드(약 1만 8000원)에 당첨된 것이었다.
이 영상은 1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집세를 내는 것", "주인 살림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고양이", "카메라를 장착해 보물을 찾아보라" 등 기발한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남의 물건일 수 있는 것을 훔치는 행위"라며 주인의 반려묘 관리를 지적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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