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류진의 아들부심이 폭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탐희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진은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과 7:7 미팅을 통해 아내와 만났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류진은 "과거 한 카메라 감독님이 '내가 갓 입사한 승무원을 안다. 7:7 미팅을 하자'고 하더라. 근데 소개팅을 했는데 내 매니저가 지금 와이프를 찍었었다. 그래서 와이프가 마음에 들어서 '네가 포기해라'라고 해서 내가 쟁취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그렇게 되서 6년을 사귀고 결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류진은 "지금 아들들이 고2, 중3이다. 첫째 찬형이는 185cm 인데 패션에 관심이 많다. 처음에는 좀 나무랄 때도 있었다. 학생인데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챙기더라. 그리고 요즘엔 몸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연예 기획사에서 연락이 오냐"라고 물었고, 류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 근데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없다. 그리고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류진은 지난해 KBS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큰 아들 찬형, 둘째 아들 찬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류진은 "지금 찬형이 키가 181cm 정도 된다. 제가 중학교 졸업할 때 178cm였다. 지금 저보다 더 큰 거다. '아빠 어디가' 때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목소리 변하고 징글징글 하다"라며 "문 쾅도 있고, 예전에는 집에 오면 먼저 안겼는데 지금은 자기 방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 그게 천천히 온 게 아니라 갑자기 시작돼서 저까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제가 집에서 대화가 없어졌다"라고 사춘기로 변화를 겪고 있음을 털어놨다.
두 아들은 방탄소년단 진과 뷔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아들의 외모에 대해 류진은 "저 정도는 안 되는 것 같다. 요즘 학교에 정원도 적고 여자친구보다는 남자들 취미에 빠져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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