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영욱이 대체 왜 이럴까.
고영욱은 7일 "온라인에 있는 내 사진들은 대부분 어색하거나 거북한 사진들이지만 나도 한 때는 당대 최고의 댄디 보이, 댄디 걸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의 댄디한 사진이 몇 장 남아 있어서 공개. 참고로 룰라 때 내 개인 팬클럽 이름도 댄디 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영욱이 룰라로 활동했던 당시, 꼬마 룰라로 호흡을 맞췄던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영욱은 "권지용 군이 일곱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라며 "이번 생이 죄다 망하기만 한 건 아닌 듯 하다"며 꼬마 룰라 영상도 업로드 했다.
특히 이날은 25일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날이라 팬들도 크게 분노했다.
또 고영욱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을 인정하며 해외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민희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하거나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정보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고영욱은 전 방송사에서 영구 출연정지를 당했고, X를 제외한 SNS 계정도 폐쇄당했다. 그럼에도 고영욱은 최근 이상민의 크라잉랩을 지적하고, 'TV 동물농장'에서 자신의 반려견 찌루를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등의 행태로 구설을 자초했다. 마치 '무관심 보다 악플이 낫다'는 듯 잊을만 하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줄타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대중의 불쾌감만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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