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서현우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빌런으로 변신하며 긴장감을 예고했다.
30일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측은 극 중 부산 남부지청 마약팀 부장검사 남두헌으로 분한 서현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흑수저 출신이지만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남두헌은 정의보다는 야망을 앞세워 거물급 인사들의 악행을 묵인하는 인물로 서현우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은다.
'열혈사제2'는 사제와 범죄 조직의 보스로 이중생활을 하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향해 마약 카르텔과 벌이는 거침없는 수사극을 그린다. 시즌1의 유쾌한 액션과 스릴 넘치는 전개를 이어받아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남두헌이 식당 앞에 늘어선 사람들을 관찰하며 은밀한 만남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눈앞의 돈보다 정보를 갈망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야망을 위해 정의도 언제든지 저버릴 준비가 된 남두헌이 펼칠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현우는 "시즌1의 재미와 감동을 이어받아 기분 좋은 긴장감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며 "구담즈를 괴롭힐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남두헌은 쾌활하면서도 외로운 목표를 품고 나아가는 인물로, 단순한 악역이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섬세한 열연을 예고했다.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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