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예 심수빈이 영화 '지우러 가는 길'을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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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러 가는 길'(감독 유재인)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 과정 제작 영화로, 사랑을 불신하는 여고생 경선이 룸메이트 윤지를 돕게 되고 서로의 과거를 함께 치유하며 이해하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심수빈은 학생 윤지 역을 맡았다. 윤지는 담임 선생인 종성이 갑작스레 떠나고 혼자 남게 되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심수빈은 어지럽게 돌아가는 상황 속 방황하는 윤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와 더불어 정반대 성향인 룸메이트 경선과 대립하면서도 자신을 도와주려는 마음에 점점 의지하게 되는 윤지의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쌓아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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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수빈은 지난 1월 조한철, 노재원, 김보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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