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년 연장 옵션 발동으로 손흥민에 대한 홀대가 극에 달해 있는 토트넘. 더욱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오기 위해 필사적이다. 토트넘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액의 돈을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미키 판 데 펜이 부상이다. 라두 드라구신을 데려왔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판 데 펜은 이번 달 대표팀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센터백 듀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센터백 부족 현상을 ㄴ낀다. 이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거대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올 여름 조 로돈,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를 영입했지만, 수비진을 보강하지 못했다'고 했다.
토트넘은 수비진 보강에는 혈안이지만, 레전드 손흥민에게는 재계약 오퍼를 던지지 않을 계획이다.
이미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짠물 정책 때문이다.
유럽 최고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3일 자신의 SNS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의 연장옵션을 발동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아이콘이다. 득점왕에 올랐고 10년 넘게 토트넘에서 톱 클래스 경기력을 유지했다.
2년 전 부진했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주장이자 에이스다. 즉 에이스 리더다.
손흥민의 나이는 32세. 토트넘은 재계약에 미온적이었다. 이적 루머가 돌고 있다. 레비 회장은 끝내 재계약 오퍼를 던지지 못했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의도는 명확하다.
손흥민은 2026년 7월까지 토트넘 소속이다. 올해 겨울, 혹은 내년 여름 적절한 이적 협상으로 이적료를 남기겠다는 의도다.
내년 1월 토트넘은 거액의 이적료로 센터백을 데려오려 한다. 하지만, 손흥민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 씁쓸한 레비 회장의 운영 전략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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