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한별이 마흔 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18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1117 생일피드. 축하해준 모든분들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지난 1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장난감 티아라에 공주 귀걸이를 한 박한별은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한별은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얼굴에 하얀색 박스티, 꾸밈없는 모습이지만 40세가 안 믿길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박한별은 "임금님이 보면 깜짝 놀랄 생일상"이라며 자신의 생일상을 자랑했다. 소고기 미역국부터 월남쌈, 돼지갈비, 각종 전, 잠채까지 정성이 가득한 한상 차림이 감탄을 부른다. 가족과 함께한 마흔 번째 생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어보인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11일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박한별하나'에 '논란에 대한 17년 지기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박한별은 홍인규에게 먼저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남편 논란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것이 있냐"고 했고, 되려 홍인규는 "이런 거 얘기해도 되냐"고 놀랐다.
그러면서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사이가 좋은지? 혹시나 헤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면서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한별은 "그건 알고 있는 답이고"라며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답했다. 그러자 홍인규도 "근데 다행히 서로 잘 지내고 있어서, (박한별이) 똑똑하니까 별일 없었구나 잘 해결 됐구나 (라고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었구나 이런 생각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이렇게 (감시)하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 씨는 가수 승리와 동업하던 중 회삿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을 밝히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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