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에서 정점을 찍은 적이 없다.'
손흥민의 재계약을 둘러싼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영국 축구 전문가이자 TV 해설위원인 이안 다르케가 손흥민의 현재 폼에 대한 냉정한 의견을 내놨다.
4일(한국시각) 토트넘뉴스는 '손흥민이 2023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주장 완장을 찼지만 2015년 토트넘에 온 이후 여전히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쓴 후 다르케의 코멘트를 인용했다.
다르케는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 어떤 이슈도 없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두 시즌 전과 같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서만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라면서 "그의 멘탈이 어떤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그는 훌륭한 프로이며 그가 클럽을 위해 한 일들이 토트넘과 팬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고 전언했다. "그런 관점에서 손흥민은 (현 상황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을 것같고, 손흥민이 과거 해리 케인과 했던 식의 파트너십을 갖지 못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손흥민이 33~34세에도 여전히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당장의 미래 문제해결에 착수했다'면서 '손흥민은 현재 32세로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5~2026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썼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며 이 상징적인 한국 공격수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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