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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내와 18년 동안 함께 살면서 안 예뻐 보였던 적이 없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대한 손태영의 반응을 묻자, 그는 "당연히 좋아했겠죠. 와이프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데, 쑥스럽게 직접 물어보진 않았다"고 웃으면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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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지난 2008년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처럼 실제로 딸이 나중에 연애를 하면 어떤 감정이 들 것 같은지 묻자, 권상우는 "딸도 당연히 연애를 하겠죠"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가정에서 제대로 된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도 나중에도 커서 잘 살아갈 것 같다. 저랑 손태영 씨는 그런 부분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다. 나중에 아이들이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랑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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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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