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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데포가 '망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자신이 토트넘에서 뛰었던 시절의 멤버들과 현재 토트넘 선수들을 놓고 베스트11을 뽑아달라는 한 매체의 질문에 자신을 포함한 과거 멤버들로 거의 대부분을 채우더니 이제는 자신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간판스타들보다 더 뛰어난 공격수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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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골수는 데포가 손흥민보다 앞선다. 그러나 도움에서 압도적으로 손흥민에게 밀린다. 공격포인트로 치면 데포가 188개이고, 손흥민은 198이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데포에 비해 167경기나 덜 뛰고도 공격포인트에서 데포를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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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의 '망언'은 이전에도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스퍼스웹은 18일 '데포는 자신이 현역으로 뛰었던 2010~2011시즌 토트넘과 현재 토트넘 선수를 모두 모아 베스트11을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역시 ESP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2010~2011시즌 선수단과 현재 선수들을 조합해 베스트11을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미키 판 더 펜을 빼고 전부 옛 동료를 택했다.
이에 대해 스퍼스웹은 '데포의 선택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점은 현재 토트넘 캡틴인 손흥민 대신 과거 자기 동료인 레넌을 골랐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현대의 어떤 토트넘에서든 베스트11에 들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데포가 옛 동료들을 편애한다는 것은 이해된다. 그러나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으로 기록될 손흥민보다 레넌을 좋아할 팬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데포의 선택이 완전히 잘못됐다고 지적했을 정도다. 데포의 선 넘은 자화자찬이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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